요 근래 타르트 종류만 많이 만들었더니 냉동실에 달걀 흰자만 20개가 넘개 있네요~~~;;;;;;;;;;;

이 남는 흰자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만들어본 케익이에요~^^

[재료]

달걀 흰자 5개, 유기농 설탕 90g, 우리밀 70g, 포도씨유 2T, 바디키 1포

*. 초간단 재료~ 초간단 레시피~~ㅎㅎ

전 바닐라맛 바디키를 사용했는데요... 믹스베리맛도 강추드려용~~~~~^^

달걀 흰자를 휘핑하다 어느 정도 거품이 올라오면 설탕의 1/4을  넣고 휘핑해주세요

나머지 설탕도 2~3번에 나눠 넣어주면서 거품이 단단해질때까지 휘핑해주세요~

요렇게 들어봤을때 뿔모양이 생기면 머랭 완성~!!

포도씨유는 머랭에 바로 부어버리지 말고

벽을 타고 조금씩 흘려보내주세요~^^

포도씨유가 섞이도록 한번 더 휘핑해주고....

체친 밀가루와 바디키 한봉을 넣고

날가루가 안보일때까지 칼반죽해주세요~

이때 너무 저어버리면 머랭 거품이 다 꺼져버려서 케익이 부풀지 않아요~~~ㅠㅠ;;;

조심스럽지만 빠르게 반죽해주세요~~~^^*

쉬폰틀에 물을 뿌려주고 반죽을 부어

젓가락으로 2~3바퀴 휘리릭~ 저으면서 큰 공기들을 빼주세요~~~

프라이팬에 틀을 넣어 인덕션 팬요리 180º 에서 25~30분 구워주세요...

간혹, 높은 쉬폰틀인 경우 프라이팬 뚜껑이 안닫힐때가 있어요~

그럴 땐 스튜포트의 돔뚜껑을 사용해주세요~~~^^

다 구워진 케익은 바로 뒤집어서 식혀주세요~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바닥에 뒤집지 말고 머그잔을 엎어 그 위에 놓아주세요~

그래야 공기가 잘 통해 빨리 식어요~~~^0^

완전히 식은 후 틀에서 빼내주세요~~~ㅎㅎ

전 2호 쉬폰틀을 사용해서 조금 낮게 나왔는데요...

1호 쉬폰틀을 사용해서 높게 구워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