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인포쿡
제목 한과(찹쌀유과)
작성일자 2021.08.19 (17:53)조회수 : 16,773

[재료] 

찹쌀 반대기(유과바탕) 250g

쌀 튀밥 200~300g(쌀+치자+백년초+쑥)

명인쌀조청 : 800g 정도

튀김용 기름


100% 국산쌀과 명인조청을 이용한 고급재료로 만든 고급 한과입니다.

한과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 우선 반대기를 만드려면 배합,숙성,건조 등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오래걸려서 집에서 만들어 먹긴 거의 어렵잖아요.

이제, 인포마당에서 반대기(유과바탕) 구해서 쉽게 만들어 보세요. 튀기고, 바르기만 하면 끝!!


반대기 250g이면 유과 약 160개정도 만들 수 있어요.

양도 엄청 많고 선물하기 정말 좋은 아이템!!


원데이클래스나 퀸요리모임 레시피로 활용해도 좋아요.



* 만드는 방법


[떡반대기 튀기기]


1) 튀김용기름을 180도 가열한다.


2) 중탕볼에 기름을 넣고 약간 식힌 후 떡반대기를 넣고 불리는 작업을 한다.

(중탕볼기름 넣고 약간 식히기 - 반대기 넣기 - 가열된 기름 추가하며 뒤적거리기(어느정도 부풀때까지)


3) 반대기가 어느정도 부풀면 달궈진 기름에 넣고 노르스름하게 튀겨질수 있도록 살살 저어준다.




[조청바르기]


1) 조청을 보온 80으로 따뜻하게 유지한다.(조청이 묽게 흐를정도까지)


2) 튀긴 떡반대기를 넣어 조청에 골고루 묻힌다.(얇게 묻히면 좋아요^^)


3) 조청 묻힌 떡반대기를 쌀튀밥에 넣고 골고루 묻혀준다(살살 꼭꼭 골고루 묻혀주세요.).

(조청이 묻은 떡반대기에 손이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많이 뜨거워요. )




바로 먹는것 보다 하루정도 숙성하면 조청이 잘배서 쫀득하니 맛있어요.

제대로 만든 한과는 많이 비싼거 아시요? 

국산찹쌀과 명인조청으로 만든거라 고급한과 부럽지 않아요^^


가까운 지인이나 명절 선물로 활용해 보세요~^^

댓글등록
최지영님 (crazycjy@hanmail.net)
추석때 만들었는데 반대기 튀기기 쉽진 않더라고요. 하다보니 예쁜 모양으로 잘 튀겨졌구요. 가스불은 보온기능이 없다 보니 조청이 중간 중간 굳어서 애 좀 먹었어요. 선물 들어온 한과가 오징어가 될 정도로 제가 만든 게 훨~씬 맛있었어요. 주변분들도 제가 만들 한과에 엄지척했습니다. 평소 간식으로도 짱~ 레시피 감사합니다~^^
2023.10.11 (10:41)
곽재현님 (jstory88)
모양이 바나나처럼 말려서 예쁘게 일직선으로 튀겨지지가 않네요ㅜ 터지진않지만 울퉁불퉁하고..
그리고 부풀어올라서 꺼내면 엄청 쪼그라들어서 기포가득 예쁘게 모양 유지가 안되고 마른 것처럼 모양이 다 죽어요ㅜㅜ 왜그런걸까요?
그리고 보관시 냉동해서 좀 더 오래두고 써도 될까요?
2022.10.05 (13:55)
인포마당님 (help)
중탕볼에 떡이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게 충분히 불리기 작업을 해주시고 튀김기름에 넣어주시고 부풀었다고 바로 꺼내시면 다시 쪼그라 들어요. 약간 노릇할때까지 튀긴 후에 꺼내주시면 모양이 그대로 유지 될꺼에요. 냉동보관 하지 마시고 냉장 보관해 주시면 오래 하셔도 돼요.
김민선님 (mam25842@naver.com)
예쁘게 안되고 울퉁불퉁 터지는건 왜 그런가요?
2022.01.12 (15:18)
인포마당님 (help)
떡이 충분히 말랑해 질수 있게 불리기 작업을 더 오래 해주세요. 덜 말랑말랑해졌을때 튀기기 작업이 들어가면 떡이 터져요. 인덕션 2개로 불리기와 튀기기 작업을 하시는 경우는 불리기 100도, 튀기기 170도로 해주시면 좋아요. 영상처럼 볼을 이용할 경우 130도에 불리기를 해도 반데기가 들어가면서 온도가 확 떨어져요.
인포마당님 (help)
떡이 그때그때 다른경우가 있어요. 이번에 입고된 떡은 좀더 말랐더라구요. 완성됐을때 한과 크기가 전에꺼보다 더 커요.
전에꺼보다 더 말랐기 때문에 불리기에서 더 말랑거릴수 있게 충분히 해주세요.
김지현님 (apflwlgus)
유과를 만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와 보관기간이 궁금해요!
2021.09.06 (23:17)
인포마당님 (help)
보관은 잘 밀폐해서 하시면 될것 같구요.
보관기간은 글쎄요^^; 만들면 맛있어서 일주일도 안돼서 금방 먹게되더라구요.
1